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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 FTA 기업지원 위해 민관공동협의회 운영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체들과 FTA 지원 민관공동협의회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FTA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는 대구본부세관과 지역 업계를 대표하는 CEO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세관과 기업이 긴밀한 협조로 상호 FTA 무역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하게 되었다고 대구본부세관은 밝혔다.

 

4일 이 같은 취지로 대구본부세관에서 협의회를 개최한 대구세관은 세관과 자동차부품업계가 상시 Hot-line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 상호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FTA 환경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에도 협의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따라서 대구세관과 자동차부품업계는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자동차부품 수출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FTA환경에서 기업이 부딪히는 예상치 못한 애로나 장애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FTA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 구성에 대해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FTA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발굴 FTA 활용대응력 강화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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