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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청] 관하 세무서장 회의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청장 하종화)은 4월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따라 업무가 제대로 잘 집행되고 있는지 그간의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 하는 대구국세청'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회의는 먼저 고액․상습체납자의 숨긴재산 추적, 역외탈세 분야 세원정보자료 수집,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범칙조사와 자료상 조사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세행정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집행을 위한 소관 부서에서의 지시사항 전달이 있었으며, 동대구세무서장의 관리자 관심제고와 직원들의 의욕고취를 통한 '체납액 정리 우수사례'와 포항세무서장의 수집된 정보자료 활용·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을 통한 '정기조사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등 우수업무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 하종화 청장은 "국가 재정수입 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과 아울러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하여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등 조화로운 세정운영"을 당부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확인된 부진분야에 대해서는 국세행정 운영 뱡향에 따른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해야 할 일을 잘하는 대구청’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장으로서 직원들이 체납액 정리 등에 의욕이 상실되지 않도록 업무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과 직장분위기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하 청장은 회의 말미에 서장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관서 운영에서의 어려움이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본청에 적극 건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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