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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 자동차 부품진흥재단과 MOU 체결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과 (재)대구경북자동차부품진흥재단은 지역경제 근간인 자동차부품산업의 FTA 활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상호협력 도모 MOU를 체결했다.

 

 

1일 대구본부세관에서 이 같이 체결했는데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수입국의 환경 조건과 수출업체별 기술력 정보를 기초로 발굴된 FTA 협정 국가별 경쟁력 우위 품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 공동 대처하기 위해 이뤄 졌다.

 

특히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위해 미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및 국내 수출기업 환경 분석에 기초한 실질적인 대미경쟁력 우위 품목 발굴을 통해 FTA 관세행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대구세관은 밝혔다.

 

또한 최근 북미의 배기가스 및 연비 규제 강화로 인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및 운전자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지능형자동차부품 수요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선을 선호하고 있어서 한-미 FTA의 자동차부품 관세 3.5%~2.5% 즉시철폐 수혜를 수출업체가 보유한 경쟁우위 기술력과 접목하여 지역 수출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양 기관은 FTA 시대에 맞는 창조적 Win-Win 체계 구축으로 지역 관련기업이 FTA 특혜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 우위품목 정보제공, 원산지 증명․검증 및 수출입 통관 관련 관세행정 지원을 공동으로 협력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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