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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6. (수)

세정가현장

[동작서] '1사1촌' 신흥마을에서 구슬땀

동작세무서(서장·성점수)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동작서는 지난 19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김제시 성덕면 대목리 신흥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요일의 귀중한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동작서 직원 20여명은 이날 하루 동안 '복숭아 꽃 따기', '고추밭 지지대 세우기' 등 농촌일손 돕기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선환 신흥마을 이장은 "바쁜 시기에 때맞춰 찾아준 동작서 직원들이 반갑고 감사하다"며 "1사1촌의 아름다운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득렬 업무지원팀 조사관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주게 돼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동작서는 신흥마을 외에도 서산시 간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특산물 구입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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