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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포항세관]추석 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반 가동

포항세관(세관장 임중철)은 추석을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 및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수입통관 지원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포항세관 통관지원과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특별지원대책반은 이 기간 동안 수출입통관 업무 등을 위해 24시간 운영체제로 가동하면서 특별한 우범성이 없는 화물에 대해서는 사전수입신고(출항전ㆍ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신고) 활용과 물품검사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 등 전화나 구두로 요청시에는 전산(EDI) 신청 없이 즉시 처리 후 보완한 다음 공휴일이나  야간 중 통관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先 통관 後 보고를 받도록 했다.

 

또한 환급신청건도 당일 입금처리 환급금을 先 지급하고 後 심사하는 등으로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병행 실시하고 아울러, 선박ㆍ운송ㆍ하역회사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수출입화물의 선적지연을 미연에 방지하면서 관세사 등 통관종사자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 통관애로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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