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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박병진 세관장, 구미공단 방문

박병진 대구본부세관장은 한-EU, 한-미 FTA 발효 등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FTA 무역환경시대를 맞아 관내 수출입업체들을 둘러보기 위해 12일 구미공단을 방문했다.

 

이날 박병진 대구본부세관장은 관계직원들과 함께 경북 구미공단에 소재한 (주)영도벨벳(대표:유병선·이충열)을 직접 방문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 회사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대구본부세관의 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관내 중소수출업체가 실질적인 FTA활용지원을 위해 FTA활용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동시에 수출국별·수출품목별 관세혜택 분석을 통해 FTA 활용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면서 원산지관리의 소홀로 인한 외국의 검증피해 방지를 위한 컨설팅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 방문 취지다.

 

박병진 대구세관장은 “국가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출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FTA 집행기관으로서 중소수출업체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중소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또 FTA활용 사각지대 기업을 발굴·지원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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