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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추석 맞아 수출업체 특별지원 나서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추석을 맞아 지난14일부터 다음달3일까지 20일간을『추석명절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그리고 수출용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추석명절 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 안 수출업체가 우려하는 수출화물의 선적지연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 운영하면서 공휴일이나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근무시간외 통관을 위한 임시개청 선적기간연장을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우범성이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생략 통관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고 통관지체 방지를 위해 입항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전 수입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도 업체에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여 근무시간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근무하기로 하는 한편 환급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며 일과시간 종료 후에 환급결정 된 건도 당일 한국은행에 지급요청을 하여 서류제출 환급비율을 축소 운영 서류 제출 및 심사로 인한 환급금 지급 지연을 방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28일 오후 4시부터 10월 1일까지 은행의 지급업무가 중단되므로 조기 환급신청을 통해 환급금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수출업체에 각별히 당부하면서 특별지원기간 동안 수출입물품의 적기선적 긴급제조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활한 통관 수출업체에 신속한 환급금 지급 등이 신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세사 보세운송업체 통관종사자등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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