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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재정부국감 증인채택 문제로 파행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경제부문에 이어 8일 조세부문에 대한 국감이 실시된 가운데, 이날 역시 증인채택 문제로 여·야간 신경전이 오갔다.

 

당초 10시 개회할 예정이었던 국감은 이건희 삼성회장, 최태원 SK회장,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로 파행을 겪었다.

 

증인채택을 요구하는 민주통합당과 이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90분이 넘도록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갔으며, 이로인해 재정부에 대한 국감은 지연사태를 맞았다

 

일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국회법에 따라 거수투표를 하자는 의견을 개진하며, 증인채택에 대해 전향적·합리적인 결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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