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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경주서]이규섭 과장 경주시민상 수상

 

이규섭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이 봉사부분 경주시민상을 수상했다.

 

12일 이 같은 표창을 수상한 이규섭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은 정년을 1년여 남겨놓고 지난달 31일 명예퇴직했다.

 

이규섭 전 과장은 불우한 이웃과 어른공경을 위해 작은 성금을 모아 봉사하는 아름다운봉사단체를 결성 여기서 나오는 성금과 자비를 보태 해마다 추석과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에는 연탄을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음식을 직접 날으고 만들어서 대접하는 정성을 쏟아와 주위로부터 천사라는 칭송을 받아왔다.

 

선행을 생활화 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아온 이규섭 경주세무서 전 과장은 지난 12일 경주신문사가 주최가 되어 경주시민들을 상대로 모범 시민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에서 봉사부분으로 경주시민상을 받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온 이규섭 전 과장은 또 수천만원의 자비를 들여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가장 살기 좋은 경주를 소개하는 책 그리고 세무공무원으로서 세정에 대한 홍보안내책자들을 수없이 발간하여 또 자비를 들여 이책을 또 전국 곳곳 지인들에게 보냈다.

 

사람이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삶을 진지하게 담아 이 책을 지인들에게 무료로 보냄으로서 받는 이마다 감동을 주었고 공무원으로서는 대단히 어려운 일을 스스로 해 냄으로서 참으로 아름다운 삶은 실천에 옮기는 모범 공직자였다.

 

추운겨울이 오면 직접 불우한 곳에 연탄을 배달해 줌으로서 주위에서는 세무서 과장으로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아름다운 삶과 천사같이 착한 일을 실천하는 공무원이라고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비록 그는 공직에서 물러났지만 그의 아름다운 삶 그리고 선행은 영원히 주위 모두에게와 후배 공무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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