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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대구청]청렴동아리 '사랑의 연탄' 전달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신세균)은 지난 6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3,800장을 각 가정에 전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청 청렴동아리 <달구벌 청백리> 회원들인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의 안내로 대구시 북구 침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면서 직접 연탄을 배달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이같은 이웃사랑 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한장 한장의 연탄이 추운 겨울을 녹였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비롯 '독거노인을 위한 폐품수집' 등 봉사활동을 매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서대구세무서도 4일 고령군 쌍림면 소재 대창양로원을 찾아 떡과 과일그리고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로했는데 이곳은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되었던 동포와 미망인을 수용하는 국제 최초 양로원이며 현재 59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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