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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설명절 맞아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반 운영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1일간을 『설명절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 및 긴급 수출용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과 수출업체 관세환급지원을 위한『설 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수출업체가 우려하는 수출화물의 선적지연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함으로서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체제를 구축 근무시간외 통관을 위한 임시개청, 그리고 선적기간연장을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범성이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생략 통관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통관지체 방지를 위해 입항 전 수입신고, 보세구역 도착 전 수입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2월 8일까지 12일간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근무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근무하기로 하는 한편 환급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급금 先 지급, 後 심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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