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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대구본부세관]FTA 기업지원, 동시 서비스제공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99%가 인력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이기 때문에 국가지원 사업 설명회에 적극적 참여가 불가능한 만큼 이들 기업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이 같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세관, 그리고 대구시, 경북도,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및 산업별 관련기관이 이날 참석했는데 이들 11개 기관은 힘을 합쳐서 기업군이 모이는 곳을 찾아서 지원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지원기관별 지원 사업내용 및 일정 공유를 통한 역할분담으로 지원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상호보완적 사업 발굴의 시너지 창출로 양질의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해 나가는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직수출업체 및 제조․납품업체의 원산지관리 능력 배양으로 FTA 활용 검증위험에 대비하고 FTA 未활용 기업의 FTA 특혜 확산을 위해 타 지원기관 주관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군을 대상으로 FTA 활용정보 제공, 상담 및 애로사항 파악을 위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한편 FTA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업체가 FTA 검증을 받는 경우, 납품업체에게 예상되는 불이익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의 기업지원기관 긴밀히 협력 지역 환경에 맞는 현장 지원으로 기업경쟁력이 가장 높은 대구․경북 지역이 되도록 총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본부세관은 또 FTA 활용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2013년 1차 FTA 활용지원 무료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18일부터 3월 8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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