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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대구청]신세균 청장, 경산상공회소에서 세정간담회 가져

신세균 대구청장은 23일 오전11시 경산상공회의소(회장 박원희)대회의실에서 경산지역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원희 경산상의 회장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설명하면서 기업인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무행정을 잘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세균 청장은 성실납세에 기초한 세입확보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22일 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모범납세자(소속 근로자 포함)들이 의료비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 대구시내 5개 병원들과 협약을 맺었다.

 

이 같은 취지로 모범납세자 건강증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이번에 협약을 맺은 병원은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구병원․곽병원․늘열린성모병원․세강병원 등이다.

 

 

이들 병원은 대구지방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서비스를 받도록 최대한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날 신세균 대구청장은 “모범납세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 같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문화가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 바라면서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우대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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