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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정가현장

[대구청]신세균 청장, 구미상공회의소와 세정간담회 개최

대구와 경북지역 기업인들을 찾아 세정간담회를 갖는 등 세정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신세균 대구청장이 지난 24일에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과 장일성, 여상삼 부회장, 서인숙 감사 등 구미지역상공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회장은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불황과 엔화약세 지속 등으로 인해 수출중심의 구미공단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설명하고 "지난 2007년 수출 350억불 달성이후 아직까지 최대치를 돌파하지 못했다. 기업인들이 더욱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박차를 가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데 국세청이 기업현장을 잘 살펴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세균 대구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4대 지하경제(1. 대기업, 대자산가, 2. 고소득 자영업자, 3. 민생침해 탈세자, 4. 역외탈세자)를 양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특히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도록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을 펼쳐 실질적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 청장은 또 가업승계를 위한 조세지원제도 문제점과 영세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정지원방향 등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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