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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대구청청장기 쟁탈 테니스 동호인대회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장기 관서대항 동호인 테니스 대회(회장 김병걸 조사1국1과장)가 지난 1일 경북대학교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써 14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청 및 13개 세무서 11개팀 그리고 대구지방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 대구지회에서 각 1팀 이 출전해 모두 13개팀이 경기를 펼쳤다.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동호인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과 손원조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평소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진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직접 선수로 출전 직원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가며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보여줬다.

 

대회에 앞서 신세균 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은 테니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뛰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경주․포항세무서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경산세무서가 준우승 그리고 지방청A팀과 공인회계사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모범동호회로 알려진 대구청 테니스동호회는 회장을 맞고 있는 김병걸 조사1국1과장이 앞장서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정기모임과 봄에는 단체전 그리고 가을에는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테니스를 통한 직장 내 직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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