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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북대구서]'새롭게 탄생'한 청사, 이전 기념 행사

북대구세무서(서장 김기복)는 21일 청사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구 대구지방국세청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11일부터 이곳에서 업무를 시작해 이날 청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는데 김기복 북대구세무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사관계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서내 직원모두가 새로운 마음을 갖고 지역실정에 맞는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세균 대구청장과 손원조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장 이상탁 북대구세무서 명예세무서장  그리고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북대구세무서 청사는 건축된 지 20년이 넘어 건물이 낡고 협소해 각 종 세금신고 때에는 인근 건물을 임차 사용하는 등으로 크게 불편을 겪어 왔다.

 

북대구세무서는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해 12월 정부지방합동청사로 이전을 하게 되자 이에 따른 유휴청사를 안정행정부로부터 계속사용 승인을 받아 올해 8월부터 노후배관 교체, 엘리베이터 확장 및 지하연장, 상설 전자신고 창구 설치 등의 공사를 착공하여 11월 5일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5,635㎡(1,705평)청사를 리모델링 해 이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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