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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08. (금)

관세

관세청, 11월의 관세인 최병원 관세행정관 선정

불법성형시술재료 밀수·유통조직 적발 功

불법 성형시술 재료를 밀수입해 시중에 판매해 온 불법 의료물품 밀수입조직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최병원(50세·남) 관세행정관이 11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관세청은 해외 여행객이나 국제우편을 통한 개인용품으로 위장하는 수법으로 총60회에 걸쳐 중국산 보톡스 및 필러 등 총 2만9천여점을 밀수입한 후 불법 시술하거나 판매한 밀수조직을 적발한 최 관세행정관을 11월의 관세인에 선정·시상했다.

 

 

동시시상중인 분야별 유공직원에는 일반행정분야에 체계적인 을지연습 계획 수립․시행으로 관세청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관세청 비상안전담당관실 이승희(34세· 남)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통관분야에는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우범여행자에 대해 인터뷰와 신변 정밀검색을 실시하여 금괴 및 필로폰을 적발한 김해세관 고재승(57세·남) 관세행정관이, 심사분야에는 현지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 소요량 심사로 과다하게 환급받은 업체를 적발한 인천세관 박병관(48세·남)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지원 분야에는 중소기업이 FTA 특혜를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정수호(39세·남)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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