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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세정가현장

[구미서]'오랜 숙원' 신 청사 기공식 가져

구미세무서(서장 김일현)신청사 기공식이 지난 19일 구미세무서 건물 뒤편 청사 신축부지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역대 구미세무서장, 구미·칠곡 상공회의소 회장, 세정협조자, 그리고 시공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일현 구미세무서장은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새청사가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님과 관계기관 관계자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신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직원들은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면서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 구미세무서 청사는 건축된 지 37년이 되어 시설들이 낡아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고, 장애인편의시설 등이 없어서 내방하는 민원인들 뿐 만 아니라 서내 직원들도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구미세무서 신 청사는 현재 청사 뒤편 부지 연면적 6,16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며 태양광 발전시설 등의 신재생에너지 적용시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편리성을 갖춘 친환경 건물로서 201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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