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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대구청]조사2국 신열호 과장, 대통령 표창 받아

 

신열호 대구청 조사2국 조사2과장이 지난해 12월 모범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평소 타에 모범을 보이면서 성실하게 근무해온 결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 과장은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성실이 근무하는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그는 사회 봉사정신이 뛰어나 불우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이 공부하는 야간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사회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그의 이러한 공로가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 2008년 5월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야간학교 모범교사로 청와대 초청을 받아 세무 공무원들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당시 신열호 과장은 대구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구미까지 야간에 왕래하면서 이 학교 중등부 교사를 맡아 영어를 가르쳤다.

 

신 과장이 정성을 쏟아 봉사한 학교는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학교는 지난 87년 설립돼 구미지역 불우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의 산 교육장으로서 수백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베출하는 등 불우청소년들의 등불이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열호 과장은 일선세무서 조사계장 법인계장 지방청 감찰, 부가, 소득 재산 등 세정업무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근무함으로서 국세행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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