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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성영호 세무사 개업일성, "긍정적 마인드와 탁월한 실무처리"

“나를 선택한 것은 그 사업자에게는 단 한사람의 세무사이다. 그러기 때문에 납세자가 세금에 대해 억울하다고 느끼면 관계기관과 어떠한 노력을 해서라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뒤, 서울 테헤란로(역삼동) 인근에서 사무실을 오픈한 성영호 대표세무사(참 세무법인, 성동·광진지점).<사진>

 

성 세무사는 지난 1973년 ‘청운의 꿈’을 품고 국세청에 입사, 41년 동안 부가세·소득세·법인세·재산세 등 다양한 세무행정의 경험을 쌓았던 노하우를 이제 납세자들과 상생의 관계에서 입각해 세금문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그는 서울청 조사2국(현재 조사4국) 개청준비요원을 시작으로 8년 동안 조사반장으로 굵직굵직한 세무조사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서울청 부동산조사담당관실에서는 양도·상속·증여 등 재산제세 조사업무도 줄곧 담당했던 실력파.

 

성 세무사는 “사업자들은 오직 세무사 한 사람만을 믿고 장부기장이나 조세불복 등의 업무를 의뢰하기 때문에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이 없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긍정적 마인드와 탁월한 실무처리 능력으로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서울청 조사4국과 성동세무서 조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조사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납세자들이 심리적 부담감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의 급변하는 정치·경제·사회현상과 맞물려 세무관련 법률도 그 뒤를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제반 경제생활에 필수적으로 뒤따르는 세금문제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절세 등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가 있다”고 절세전략을 제시했다.

 

이를위해 성 세무사는 “단순한 이윤추구를 벗어나 고객과 함께 상생하는 파트너쉽의 자세로 임할 방침”이라면서 “기존의 신고대리, 세무조정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연구하고 지원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세금과 관련해 납세자를 변호해 주는 등 '세금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 세무사는 “국세청은 친정이나 다름없는 만큼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세무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며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은혜를 하나하나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성 세무사는 국세청에 입사(73년)해 서대문, 서부, 용산, 남대문, 성남, 이천, 강동, 반포, 성동 등 일선세무서에서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재산세, 조사업무 등을 두루 섭렵했으며, 서울청 조사4국, 부동산조사담당관실, 부가세 추적조사반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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