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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범식 중부회장, '신규 회원을 위한 멘토링제도' 역점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 개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양지파인리조트에서 회직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회원이 한국세무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뒤 “모든 제도나 규정은 회원의 권익과 편의를 위한 방향으로 운용돼야 하고 회원이 편리하고 회원에게 이익이 된다면 회칙도 거기에 맞게 손질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치사에서 “6개 지방세무사회 중 모범적인 중부지방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우리의 제도를 지켜나가야 된다”고 강조하고 “회직자 여러분들이 단합된 힘으로 본회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원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조세제도연구위원회에서 준비한 3가지 주제 ▶멘토링제도를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방안(김영본 위원) ▶지역세무사회별 종사 직원 연수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오경식 위원) ▶한국세무사회의 제도개선과 지방세무사회 활성화의 관계(김철희 위원)를 각각 발표했다.

 

또한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모범 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최병주 분당지역세무사회장, 구재이 이천지역세무사회장, 이봉구 고양지역세무사회장이 특색 있는 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모범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 발표가 끝난 후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멘토링제도와 연수교육, 최근의 제규정 개정과 관련해 회직자들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지역세무사회 자체적으로 주변 학원과 연계하여 고용보험 환급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일부의 우려와 함께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회직자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 곽수만 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백정현 감사, 유영조 총무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안연환 회장,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최원두 회장, 신광순, 한헌춘 중부회 고문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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