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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부동산규제 완화…저금리대출 쉬워졌다.

주택ㆍ아파트담보대출금리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하면 유리

LTV(주택담보인정비율-대출한도)는 70%, DTI(총부채상환비율)은 60%로 완화되면서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이용자들이 저렴한 은행과 보험사 대출로 갈아타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 완화 전까지는 은행과 보험업계의 LTV는 대출기간이나 지역, 집 시세에 따라 50~60%가 적용 되었지만 상호금융이나 저축은행의 경우 60~85%까지 가능했다. 이로 인해 대출을 많이 필요로 했던 소비자라면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LTV, DTI 완화로 인해 제2금융권에서 70%의 대출을 사용 중이라면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통해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최저 3.0~3.2%)로 갈아탈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1~3%가량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한도가 늘어났다고 해서 무작정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는 것보다는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비교를 충분히 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어 “시간이 된다면 은행별로 방문해 금리나 조건을 확인하고 비교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은행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시중은행의 대출상품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를 방문한다면 간편하게 은행별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대출 계획이 있다면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귀뜀했다.

 

또한 최근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역대 최저 3%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규제완화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대출을 쓰고 있거나, 신규 대출 계획이 있다면 누구나 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을 진단해야 한다.
이와관련해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 www.bank-m.co.kr )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기준금리 인하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주택담보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오를 가능성도 있어 대출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서 알아보는 것도 고려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금리비교사이트를 방문하면 시중은행의 대출상품 확인과 대출 관련 용어 등 금융지식 전반에 대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한 만큼 대출시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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