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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법인 하나’ 투톱체제 구축…신임 김용철 공동대표 취임

세무법인 하나는 15일 서울 역삼동 본점 회의실에서 본·지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철 세무사의 공동대표 취임식을 갖고, 최상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의 최영수 대표이사와 앞으로 신임 김용철 대표이사가 함께 세무법인 하나를 이끄는 양대 축을 이루게 됐다.

 

 

김용철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의정부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31년 동안 봉직하면서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관실 등 국세청 산하에서는 22년간 근무했다.

 

그간 국세행정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납세권익이 침해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법인세과에서도 9년동안 근무하면서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법인세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하는 등 법인세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세무법인 하나에는 올해 2월 입사해 성실성을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의정부지점의 대표세무사와 세무법인 부설 조세연구소 법인세분야 전문위원직을 겸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취임식에서 “소속 구성원 모두가 실력을 갖춘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두에서 이끌 방침”이라면서 “무엇보다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형로펌이나 회계법인과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최고의 세무법인을 만들기 위해 선·후배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조직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김정복 회장은 “최영수 대표와 함께 선봉에서서 세무법인 하나를 함께 이끌고 나갈 신임 김용철 공동대표는 훌륭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팔로우쉽을 발휘해 하나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무법인 하나는 신임 공동대표의 공직경험과 역량을 소중히 여기며, 경쟁력을 갖춘 세무법인으로 새롭게 출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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