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김영진)는 최근 201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현장실습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생들은 이번 종소세 기간 구로서 전자신고 도우미로 투입돼 5월 업무대란 시기 세무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부천대학교 세무회계학과 5명 및 남서울대학교 세무부동산학과 2명으로, 해당 현장실습을 통해 소속 대학교 전공 수업 1학점을 대체 이수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종종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진 구로서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이번 종소세 기간 여러분의 헌신이 크나큰 힘이 됐다”며 “꾸준히 노력해 앞으로 진로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