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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경제/기업

“기준금리 1.50% 시대 저금리 방법”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해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 아파트. 전용 84㎡의 전셋값이 8억원에 달할 정도로 전세 보증금 규모가 커 그 동안 월세로의 전환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자 월세를 선택하는 집주인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잠실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매물을 찾기 힘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세입자들이 150만원이상에 달하는 고액 월세도 선택하고 있다”고 부동산 경기를 전했다.

 

역대 최저 1%대 기준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택 임대차 시장의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전세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새 아파트의 전셋값이 분양가를 뛰어넘는 사례도 생겨나면서 이제 한국에도 ‘월세’가 보편적 임대차 거래 형태로 자리 잡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준금리가 1%대로 내려앉으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현상이 더욱 급격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세금을 받아 은행에 예금해봤자 이자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월세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서울 단독·다가구의 경우 월세 거래 비중이 전달 53.9%에서 54.5%로 상승했으며,  전체 주택 월세 거래 비중이 이 기간 동안 38.7%에서 42.3%로 올랐다.

 

서울 주택의 일평균 월세거래 건수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같은 월세시대 본격화는 내집 마련 수요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공시중인 ‘뱅크몰’(www.bank-m.co.kr) 관계자는 “전세를 구하기는 힘들고 월세는 부담이 되다 보니 일부 세입자들을 중심으로 차라리 주택을 구입해 월세 낼 돈으로 내 집에 살면서 대출 이자를 내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주택 구입시에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여러 은행의 상품을 정확히 비교하여 가계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은행을 돌아다니며 비교하거나, 뱅크몰 사이트를 통해 시중은행 금리를 확인 후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몰은 누구나 30여명의 금융전문가를 통한 1금융권 신규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개인사업자대출, 제2금융권(저축은행,캐피탈)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며 포장이사 비용 가격비교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이용에 부담이 없다.

 

또한 검증되고 허가 받은 포장이사 전문업체들만을 선정, 아파트 인테리어와 포장이사 전문업체의 비용 견적 비교 서비스 등 이삿짐센터 가격비교와 관련된 컨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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