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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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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식 장관 대통령 업무보고 ‘정부3.0 뿌리내릴 것’

26일 행자부 2016년 업무계획 보고, 정부3.0 생활화에 초점.

행정자치부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부3.0 생활화’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3.0에 대한 국민 인지도는 지난 2015년 말 47.2%까지 높아졌으나, 여전히 국민 생활 속 체감도가 낮은 편으로, 올해에는 국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등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 주요계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또한, 건강진료정보 등 22개 분야 국가중점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정책 개발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정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범정부 협업을 활성화하고, 클라우드 본격 확산.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인 생활자치를 안착시키고,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혁조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부3.0 정책을 추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범정부 정부3.0 이행을 중점 관리하는 한편, 통합홍보를 통해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히면서 “정부3.0을 국민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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