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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1. (화)

경제/기업

서울청사관리소, 보행자 통로 신설 등 안전한 청사 개선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27일 출입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로를 신설하고 차량 진.출입로와 주차장의 보도블록을 전면적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정부서울청사 앞마당에 포장된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은 파손과 침하 등으로 일부 빗물이 고이고, 기존의 콘크리트 블록과 동일한 자재 생산이 되지 않아 땜질식 보수로 청사미관을 해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의 통제식 회전문을 이용하는 출입자들은 별도의 통행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청사관리소는 안전한 청사 만들기의 일환으로 보행자 통로를 신규로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과속 방지턱과 차량 진.출입에 따른 방향표시 등도 현실에 맞게 설치했다.

 

이와 함께 도로포장은 친환경 투수형 블록으로 깔아 빗물이 땅밑으로 빠져나가도록 해 바닥에 물고임을 방지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청사환경으로 갖추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서울청사가 되도록 했다.

 

조소연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이용자 중심의 청사가 되도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이 있는 서울청사를 더욱 품격 있고 정감 넘치는 서울청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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