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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도봉서]부가세 신고기간 납세자 편의 주력…'효과봤다'

도봉세무서(서장 김종문)는 최근 2015년 제2기 부가세확정신고 기간 중 높은 세무서 방문인원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차질 없이 신고기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봉세무서의 경우 관내 특성상 영세한 간이과세자 비율이 높아 지난 25일의 경우 세무서를 내방한 납세자가 2천500여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한, 신고기간이 되면 세무서주변 무단정차된 차들로 인해 세무서 직원들과 납세자들과의 언쟁 또한 심심치 않은 풍경이었지만, 이번 신고기간 도봉세무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이번 부가세신고기간 도봉서 직원들은 자가용 운행을 중지하고, 신고집중기간인 22일과 25일에는 세무서 주변도로에 대한 주차단속을 하지 않기로 구청과 사전협의를 이뤄내며, 내방납세자의 주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항의민원을 사전에 예방한 결과다.

 

더불어, 1층 민원실내에 있는 기존 수납창구가 혼잡해 3층 운영지원과내에 수납창구 3개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전자신고 지도창구내에 납세자가 대거 몰려 지하식당에 ‘신고임시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내방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도봉서 관계자는 “앞으로로 신고기간에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문제, 수납창구, 대기시간 등을 줄이는 등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한 방법을 즉각 대처하며, 납세자들이 기분좋은 내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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