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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여성세무사회, ‘IT혁명과 미래사회’ 외부특강 실시

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오후3시 세무사회관 4층에서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을 초청해 ‘IT혁명과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김중태 IT문화원장은 ‘레드빈과 미래생존전략’에 대해 “IT혁명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주목과 욕망의 변화다. IT기술은 일상과 문화를 바꾸고, 일상과 문화의 변화는 욕망의 변화를, 욕망의 변화는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인쇄술에서 인터넷까지 많은 IT기술을 인류의 삶을 바꾸었는데, 앞으로 진행될 IT기술은 더욱 빠르게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특히 몇 년 이내에 인류의 몇 가지 새로운 IT혁명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과 실시간통역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언어장벽 없는 시대를 살게 된 인류의 탄생이라고 제시했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주목경제의 변화이며, 세 번째는 IT신기술에 의한 농업을 비롯한 기존의 의식주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이고, 네 번째는 휴머노이드가 가져올 상상 이상의 미래라고 주장했다.

 

김원장은 “결국 개인이나 기업 국가는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하고 50세 이상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50+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미래의 세계는 결국 형식지 시대에서 암묵지시대로 진행될 것이고, 암묵지시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강연에 앞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가정에 어머니 같은 주인다운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본회에서도 최대한 범위내에서 최우선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약속했다.

 

나아가 “회 발전을 위해 제시된 좋은의견과 고견은 항상 원위치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중심잡는 여성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태야 여성세무사회장은 “고객없는 세무사는 없다. 여기에 모든 답이 있다. 우리 본연의 업무는 스스로 연구해야 한다.”면서 “이 일환으로 이번 외부특강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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