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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북대전서]'덜 공무원틱 한 稅상' 특강

북대전세무서(서장 고영일)는 ‘덜 공무원틱한 稅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북대전세무서 세정협의회 기업들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법 . 청렴한 자세를 견지하되, 굳어있고 고지식한 사고에서 탈피하여, 창의적이고 유연한 마인드로 세정을 집행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회의장 배치부터 강사와 청중이 가장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원형으로 재구성하고, 직원대표가 진행을 맡아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특강을 해준 주식회사 에이팩 송규섭 대표이사, ㈜디앤티 이양규 회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이사가 ‘개선제안제도’, ‘창조경영 프로세스’, ‘Global Business’ 핵심역량 등에 대한 진솔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이 기업현장의 치열한 경쟁 실상을 느끼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와함께 6월 퇴직예정인 과장 2명을 1일 서장으로 지정하여 역대 가장 효율적인 종합소득세 신고와, 5월 체납정리 우수직원에 대해 포상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이런 형식의 세정협의회는처음 접해봤으며, 매우 유익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소감과 함께 항상 새로움을 자극하고 변화하려고 애쓰는 공직사회의 혁신 의지를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세정협의회 회원들 간에도 조직관리 전략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했다.

 

고영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과거 업무방식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좀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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