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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정가현장

[충주서]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충주세무서(서장 이경희)는 충주시청(시장 조길형)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무서 민원봉사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이달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금융기관 등에 제출 목적으로 국세증명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지자체의 제 증명인 주민등록 등. 초본 외 55종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금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사업자등록증명 등 13종의 국세 증명이 무인발급서비스를 통해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세무서 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충주시 의회 박해수의원은 “세무서를 방문하는 관내 지역주민들이 국세관련 민원  증명과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증명을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 편의증진과 함께 국가·지자체간의 좋은 협업사례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희 서장은 “그 동안 세무서를 방문하는 많은 민원인이 국세증명과는 별도로 지자체의 민원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시청 등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민원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것이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정부 3.0을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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