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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청주세관]민·관 합동 보세공장 규제개혁 토론회 개최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는 지난 24일 충북지역 보세공장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서는 SK하이닉스 등 5개 업체에서 '보세공장 잉여물품의 합리적 처리방안' 등 7개의 안건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관세청 실무담당자들도 참여해 합리적인 규제개혁과제 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체들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같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안건을 적극 검토해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인 보세공장 업체들과 주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을 실시해 충북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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