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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제주세관, 개청 110주년 기념 소외이웃에 위문금품 전달

제주세관(세관장·윤동주)은 지난 23일 개청 110주년을 맞아 세관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청렴실천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윤동주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테러물품 등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세국경 감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1910년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 지역경제 발전 지원과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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