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7일 국무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의결한 가운데, 작년말 무형자산 중 취득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관세청이 보유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으로 1천7억원으로 나타났다.
2위는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2단계)으로 취득가액이 작년말 기준 694억원이었다.
또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높은 것은 기획재정부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353억원), 국세청의 취업후 학자금상환전산시스템(301억원), 교육부의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 응용SW(286억원) 순이었다.
이와 함께 2019회계연도 결산 결과 국가가 보유 중인 물품 중 가장 비싼 것은 기상청의 컴퓨터서버로 520억원이었다.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서버는 176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