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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술술 풀리는 하루 작두콩차' 출시

100% 국산 작두콩·둥글레 혼합한 무당차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3일 구수한 차음료 ‘술술 풀리는 하루 작두콩차’를 선보였다.

 

하루 작두콩차는 100% 국산 작두콩을 열풍 로스팅으로 우려내 만들었다. 100% 국산 둥굴레를 혼합해 담백한 맛을 살린 것도 특색이다. 설탕을 넣지 않아 0칼로리의 건강한 무당차음료다.

 

500mL 용량의 패키지에는 작두콩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라벨은 환경을 생각해 접착제 없이 ‘에코 절취선’을 적용했다.

 

최근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두콩 원물이나 티백 등이 인기를 끌고, 이를 물 대용으로 마시며 수분 보충을 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음료 시장은 지난 2017년 2천844억원에서 2019년 2천919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 중 헛개차,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 무당차음료가 전체 규모의 약 60%를 점유한다.

 

최근에는 카카오닙스, 돼지감자, 배도라지 등 새로운 원료를 사용하거나 익숙한 차 원료에 꽃, 허브, 과일 등을 혼합하는 차별화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돋보이는 작두콩차는 건강한 마실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라며 “작두콩차가 헛개차,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에 이어 새로운 차음료 트렌드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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