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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금천세무서 "5월 신고업무 끝내고 사랑의 헌혈 동참했어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금천세무서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섰다.

 

금천세무서(서장⋅이창기)는 5일 세무서 본관에서 서울남부혈액원 주도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인원이 감소해 혈액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는 보건복지부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신고업무를 마친 세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창기 서장을 비롯한 금천서 직원 39명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세무서로 불러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에 동참했다.

 

이창기 서장은 “5월 한달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시간을 내게 됐다”며 “이웃사랑은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되듯이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보유량이 급감한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천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부족한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이번 ‘사랑의 헌혈’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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