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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경제/기업

무라벨 생수·투명 사이다…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부문 대상 수상

무라벨 제품 출시 등 재활용 용이성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일 ‘제16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를 투명 페트병으로 전환하고 국내 최초 무라벨 제품을 출시, 무라벨 NB캔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 제품에 에코탭, 에코 절취선을 적용하고 포장재 경량화 기술 연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 공병 회수, 지자체와 협업한 페트병 회수 등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 환경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ESG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단체, 기관, 기업, 개인 대상 시상으로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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