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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경제/기업

법무법인 율촌, 가상자산·블록체인팀 정식 출범

법무법인(유) 율촌은 9일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업무를 전담할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은 최근 타다 형사사건의 무죄판결을 이끈 이재근 변호사, 금융 및 첨단범죄 관련 특수수사 경력을 보유한 이시원 변호사, 이영상 변호사, 연구실적 및 법률자문과 대응 경험이 풍부한 김익현 변호사를 주축으로 꾸려졌다.

 

경찰 총경 출신으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실장,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과장, 금융위원회 가상자산분야 법령해석심의위원, 한국 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최인석 변호사와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 팀장을 역임, 블록체인 공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박정재 전문위원도 함께 한다.

 

아울러 박영윤·이정균·김진배 변호사 등 총 10여명으로 구성됐다.

 

팀은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각종 고소.고발 및 수사, 민사분쟁 대응 ▷특금법과 하위 법규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 관련 자문 ▷가상자산 관련 다양한 사업분야의 관련 법령 저촉 여부 자문 ▷향후 규제 대응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주체간 분쟁 대응 ▷역외거래 및 조세 관련 이슈 자문 등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현 변호사는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놓여 있는 가상자산산업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관리하고 고객들이 직면한 각종 분쟁·수사·규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측면지원할 것”이라며 “동시에 제도개선, 규제 정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상자산이라는 신산업에 대한 긍정적 시장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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