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8. (토)

내국세

양천세무서 부가세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야외 임시창구서 업무처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한창인 가운데 양천세무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부가세과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9일 양천세무서에 따르면, 부가세과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양천서 부가세과 1~3팀에 소속된 전 직원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8일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현재 결과를 대기 중이다.

 

일시 중지된 부가세과 업무는 청사 야외 컨테이너 임시창구에서 타 과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 처리하고 있다.

 

부가세과 직원들은 오는 12일 복귀할 방침이다.

 

양천서 운영지원팀 관계자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업무를 정상화할 것”이라며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