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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경제/기업

대구은행, 28일 친환경 중고거래 장터 연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본점 열린광장에서 ‘DGB 리스토어 : 업사이클’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 2번 출구에서 DGB대구은행 본점 로비 입구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중고거래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중고물품을 직접 가지고 와 열린광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밖에 노후화된 전자기기 충전기를 새 충전기로 지급하고, 빈 공병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안 쓰는 책이나 옷을 기부해 주는 고객에게도 주방세제나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지급하는 등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공연 관객으로 참여한 기존 행사보다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가 돼 열린광장을 활용하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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