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대구국세청, 영진전문대와 창업기업 세정 지원 업무협약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8일 창업기업의 조기 정착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우 대구청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창업자를 위한 무료 세무 상담·교육, 세정지원제도 등 국세행정 안내 및 세금에 대한 고충·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대구국세청은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확립할 수 있는 세무교육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산학협력단 및 관련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용한 세무 정보 및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세금 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상시 수집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세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발간 책자, 홈페이지를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 대상 창업교육과 더불어 대구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세정 교육지원이 더해짐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정철우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