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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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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태원 상권 활성화' 맥주 교육행사 개최

 

오비맥주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태원 상인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교육 행사인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5회 예정된 이번 교육 행사는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첫 포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맥주업계 독보적 1등 기업인 오비맥주와 현재 상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도 점검했다.

 

2차 교육은 지난 5일 MZ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는 오비맥주의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브랜드별 맥주를 비교 시음하고, 퀴즈를 통해 맥주에 관한 일반 상식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비맥주의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오는 12일, 19일, 26일에 순차적으로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오비맥주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맥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행 장소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실시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팬데믹과 지난 이태원 참사로 아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이태원의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국민 맥주 기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오비맥주가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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