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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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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블루문·밀러 출시 1주년 맞아 마케팅 강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의 밀맥주 ‘블루문’과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블루문과 밀러의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몰슨 쿠어스와 체결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블루문은 오렌지를 원 형태로 썰어 낸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몬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달리 블루문은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췄다.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밀러’는 199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1세대 수입맥주다.  독특한 향미,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춘 프리미엄 라거로,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특히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1년간  ‘블루문’과 ‘밀러’의 판매 채널 확장과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각종 행사가 재개되자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케팅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렸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올해도 온·오프라인 영역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해 ‘블루문’과 ‘밀러’의 시장 점유율과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블루문은 오렌지 휠 가니쉬를 활용한 특별한 고객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밀러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블루문과 밀러가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활동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블루문과 밀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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