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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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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맞아 도가니탕 1천500명분 후원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1천500명에게 음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가니탕 1천500인분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음식은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0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고른 기관 선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취약 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후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매년 펼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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