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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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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주년 '진로' 15억병 돌파 "1초에 12병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4주년을 맞은 두꺼비 소주 ‘진로’가  누적판매량 15억병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초에 12병꼴로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과 진로의 투트랙 전략의 성공으로 국내 소주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특히 올해 1월 제로 슈거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2월에 진로 핑크 에디션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시각이 많다.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진로의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9%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소주 시장 내 진로의 대세감을 유지·강화해 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의 전국 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4번째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에는 12만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2020년 첫 문을 연 두껍상회 누적 방문자는 45만명에 이른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MZ세대들의 공감을 얻는 캐릭터 및 SNS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종 광고제와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현재 진로 공식 SNS의 팔로워 수는 66만명에 달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5년차를 맞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다지고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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