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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12. (금)

내국세

창업 후 4년 안에 문 닫는 카페 '수두룩'...살아남기 바늘구멍

100대 생활업종 평균 사업존속기간 8년9개월

통신판매업 2년7개월로 가장 짧아…카페, 3년1개월 불과

 

2030 청년층의 창업비중이 높은 통신판매업과 카페의 평균 연령(사업존속연수)가 각각 2년7개월과 3년1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통신판매업과 카페가 창업 이후 3년 이상을 채 버티지 못했다는 의미다. 이는 전체 100대 생활업종의 평균인 8년9개월보다 6~5년 이상 짧은 수치다.

 

국세청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00개 업종에 대해 2018~2022년까지의 사업자 데이터를 분석한 통계자료를 9일 공개했다. 지난해 말 현재 100대 생활업종 평균 사업존속연수는 8년9개월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담배가게가 17년11개월로 가장 길었다. 이발소 16년, 시계.귀금속점 15년11개월 순으로 높았다.

 

반면 통신판매업의 평균 사업존속연수는 2년7개월에 불과했다. 커피음료점은 3년1개월로 두 번째로 짧았다.    

 

 

특히 최근 5년간 창업자가 많은 10대 업종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과 공인노무사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은 사업존속연수가 5년 미만으로 집계됐다.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업을 정리했다는 얘기다. 

 

한편 최근 5년(2018~2022년) 증가율 상위 10개 업종의 사업존속연수를 보면, 통신판매업은 2년7개월로 가장 짧았고, 뒤이어 커피음료점 3년1개월, 스포츠시설운영업 3년6개월, 펜션·게스트하우스과 실내스크린골프점 3년7개월 순이었다. 

 

뒤이어 피부관리업 4년, 헬스클럽 4년3개월, 교습소·공부방 4년5개월,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 5년3개월, 공인노무사 5년5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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