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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정가현장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산간지역 초등생과 세금 퀴즈하며 소통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일 의성군 도리원초등학교에 이어 9일 영양군 입암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입암초 4∼6학년 학생 14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세금의 역사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세금 이야기’로 진행됐다.

 

정철우 청장은 직접 ‘궁금해요. 청장님(Q&A)’과 ‘청장님과 함께 퀴즈~퀴즈~!’코너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권영순 입암초 교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에 열악한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할 것 같다”고 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리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찾아 다양한 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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