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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삼쩜삼의 자비스앤빌런즈 등 15개 기업 '예비유니콘'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종합소득세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고 있는 자비스앤빌런즈 등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 1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고피자, 매스프레소, 블루엠텍, 비브스튜디오스, 설로인, 스마트스코어, 아우토크립트, 아이헤이트 플라잉버그스, 에어스메디컬, 오케스트로, 자비스앤빌런즈, 제이엘켐, 코마테크놀로지, 티오더, 프로그린테크다.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 분야가 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 4곳, 플랫폼 3곳, 콘텐츠 1곳 순이었다.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면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산정자문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외에도 글로벌 IR 등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이번 선정으로 2019년부터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111개 기업으로 늘었다.

 

이은청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은 “그간 선정된 예비유니콘 중 7개 기업이 유니콘에 등극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예비 유니콘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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