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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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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美 프리미엄 라거 맥주 '밀러' 새 옷 입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 500ml 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31일 밝혔다.
  
새 패키지는 밀러만이 가진 라거의 신선함과 청량함은 살리고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밀러를 상징하는 ‘M’ 로고를 전면부에 크게 배치해 밀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M자는 밀러의 황금색 광채를 연상하는 골드 색상을 적용하고, M로고를 제외한 전체 패키지는 블랙 색상으로 하여 M 로고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무광 캔이 도입돼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1990년대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1세대 수입맥주다.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밀러 패키지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 밀러 브랜드의 젊은 감각을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MZ세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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