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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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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부산바다축제에서 밀러·블루문 만나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블루문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로, 기존에는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했다.

 

특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하고 밀러와 블루문 생맥주를 판매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부산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접점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1년 11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몰슨 쿠어스와 밀러·블루문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밀러는 독특한 향미, 신선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갖춘 프리미엄 라거로 1998년 한국 시장 진출 후 현재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1세대 수입맥주다. 고품질의 워터타운 홉과 오리지널 밀러 효모를 원재료로 사용해 다른 맥주들과 차별화했다.

 

특히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황금빛 광채와 함께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듯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블루문은 오렌지 휠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레몬을 가니쉬로 활용하는 일반적인 벨지안 위트 비어와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탄산감과 은은한 단맛을 갖춰 오렌지와 함께 마실 경우 에일 맥주 특유의 꽃, 과일향과 함께 오렌지 껍질에서 나오는 시트러스의 향미가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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